브랜드 스토리

기품있는 부엌, 고매븟

남산동 언덕 자락과 가회동 골목길 조그마한 가게에서부터 시작하여, 정성 가득한 음식을 직접 조리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왔던 안상배 대표가

바른 음식을 통한 소중하고 멋진 경험을 더 많은 고객분들과 공유하고자

‘고매하다’의 ‘고매’와 부엌의 옛 말인 ‘븟’을 더하여 기품 있는 부엌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고매븟을 시작하였습니다.


바른음식을 통한 고객과의 소통

선도를 위해 그날 손질할 수 있는 만큼만의 재료를 새벽부터 준비하여, 몇 자리 안되는 한정된 공간에서 음식을 내어 드릴 수 밖에 없었기에 애써 찾아 주시는 모든 분들을 모시지 못하였던 아쉬움.

그런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줄곧 찾아 주시고 미소 머금은 얼굴로 잘 먹고간다며 건네 주셨던 따뜻한 말씀들로 마음에 담아왔던 고마움. 

그때의 아쉬움과 고마움을 가슴에 새기며 준비하였습니다.


음식에 대한 올곧은 철학

평소의 말씀과 실천으로 음식의 조리보다 
먼저 사람을 대하는 법을 일깨워 주신 어머님께서

45년동안 올곧게 우리 음식을 연구하고 가르쳐 오시며, 항상 ‘정도가 아니면 가지마라’고 하셨던 말씀을 깊이 새기면서 차분하게 길을 걷겠습니다. 

고매븟은 정성껏 직접 조리한 바른 음식으로 더 많은 고객분들을 찾아 뵙겠습니다.